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by 긍정 최소장 2024. 5. 22.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20()부터 930()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은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시민의 건강 상태를 감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전국이 2,818, 대구는 59명이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전국은 80.2%, 대구는 103.4%

증가한 수치이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32.4%)과 논·(14%)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절반가량(49.9%)

낮 시간대(12:00~17:00)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