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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동성로, 대구 최초‘관광특구’지정

by 긍정 최소장 2024. 7. 22.

 

대구광역시는

 

동성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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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돼

 

국비지원사업 추진 등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

(면적 1.16)이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최근 상권 침체로 위기에 처한

동성로 상권의 부활을 위해

 

문화관광·상권·교통·도심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구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동성로 일대를

문화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에 34개소가 있으나,

 

대구는 그동안 한 곳도 지정된 곳이 없어

 

이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축제 개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성로는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국비지원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개공지에서의 공연도 가능해진다.

 

또한,

 

최상급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동성로 소관 기관인 중구청과 함께

동성로 관광 편의시설 개선 사업 및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등

 

6개 분야, 12개 단위사업,

48개 세부사업 추진으로

 

특구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