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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대구광역시 개인형이동장치(PM) 속도하향 성과, 전국으로 확산

by 긍정 최소장 2024. 8. 1.

전국최초

PM속도 하향조정(2520km/h)으로

 

PM사고

29% 대폭감소 성과 거둬

 

행정안전부 나서,

 

7월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PM 최고속도 20km/h 시행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2520km/h)한 결과

 

전년 동기간(1~6)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하여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202081,050대로 시작해

202312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43건에서 2023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

대여사업자,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관협의체를 구성하고

 

PM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

하향조정했다.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5대 올바른 이용수칙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마련했고

 

·군 및 경찰청과 상시단속 및

합동단속을 병행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힘을 쏟았다.

.

그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PM)관련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대비(1~6)

20건 감소(29%)했고,

 

부상은

23건 감소(28%)하는 효과를 얻었다.

 

PM 최고속도 하향조정 효과

(사고/ 20, 29%, 부상/ 23, 28%)

 

(2023.16) 사고 71, 사망 1, 부상 82

(2024.16) 사고 51, 사망 0, 부상 59

 

이는

 

대구광역시가 민관협력 상생결의를 통해

민간업체가 가장 민감해 하는 PM속도에 대해

현행법에서 규제하는 25km/h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시가 먼저 나서

20km/h로 하향조정하는데 합의함으로써

이루어 낸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가 도입한

PM 속도하향 정책의 전국확산을 위해

 

부처 합동으로

7월 대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말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PM속도를 시속 20km로 제한하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 후

 

관계법령의 개정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대구시는

 

오는 8월 말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PM의 주차질서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상주차구역

도입 여부와

 

PM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PM민원관리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다시 한번

민간의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가상주차구역 :

공유PM 운영사 앱과 GPS시스템을 활용하여

공유PM을 물리적인 주차시설없이

앱상으로 설정된 주차구역에 주차하도록 유도

 

** PM민원관리시스템 :

일반시민들이 PM민원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PM 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