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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by 긍정 최소장 2024. 4. 1.

(구 역)

 

(디지털)수성알파시티, (첨단제조)국가산단

금호워터폴리스

 

(규 모)

 

면적 2,734(83만 평) 정도,

투자 4조 원 규모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322()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광역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면적은

2,734(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수성알파시티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 인원 4,525,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기업 집적단지로,

 

지난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인

SK리츠운용()·SK()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1396억 원 정도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인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역내 산업단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효과는 4,355,

재정투입에 따른 취업유발은 2,454

정도로 예상된다.

 

더불어

 

디지털·첨단제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