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등
시립예술단이 펼치는
토요 상설공연
(3~7월, 9~10월)
▸ 시립교향악단 풀편성 연주로 서막 열다
(3월 23일 오후 7시/신천 수변무대)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3월 23일(토)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쳤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3일(토)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단원 77명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한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막을 열었다.
백진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정선경, 테너 김명규가
협연했다.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
오 운명의 여신이여’,
비제 ‘카르멘 모음곡’,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강렬하고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봄밤의 정취를 한껏 더했다.
같은 시각,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는
시립국악단 양성필 악장의 지휘로
단원 20명의 실내악 공연 및
국악가요가진행됐다.
전통적 선율에 현대적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악 관현악
‘신뱃놀이’와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 모음곡’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했다.
아울러,
대구 유일의 서도소리꾼
김단희의 목소리로 ‘서도난봉가’와
‘너영나영 YOU&I’를 들려주는 등
신명나는 곡들로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활기를 더했다.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일상 속에서 마주함으로써
일상과 예술이 하나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고,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했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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