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힘찬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by 긍정 최소장 2024. 4. 7.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등

 

시립예술단이 펼치는

토요 상설공연

(3~7, 9~10)

 

시립교향악단 풀편성 연주로 서막 열다

(323일 오후 7/신천 수변무대)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

 

첫 공연을

323() 오후 7,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쳤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323()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단원 77명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한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막을 열었다.

 

백진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정선경, 테너 김명규가

협연했다.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오 운명의 여신이여’,

비제 카르멘 모음곡’,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강렬하고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봄밤의 정취를 한껏 더했다.

 

같은 시각,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는

시립국악단 양성필 악장의 지휘로

단원 20명의 실내악 공연 및

국악가요가진행됐다.

 

전통적 선율에 현대적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악 관현악

신뱃놀이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 모음곡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했다.

 

아울러,

 

대구 유일의 서도소리꾼

김단희의 목소리로 서도난봉가

너영나영 YOU&I’를 들려주는 등

 

신명나는 곡들로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 활기를 더했다.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일상 속에서 마주함으로써

 

일상과 예술이 하나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고,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했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됐다.